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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급망·물류 전략 25% 관세 이후, 한국 중장비·부품 공급사의 대응 전략 3가지
작성일

2025-11-10

|
조회수

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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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1월 1일부터 미국 정부는 수입 중형·대형 트럭과 해당 트럭 관련 부품 일부에 대한 25% 관세 부과 조치를 시행했습니다. 이 관세는 이전까지 해당 품목이 수입 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구조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어, 제품 단가와 공급 조건에 민감한 OEM·부품 수출사들에게 잠재적 영향이 예상됩니다. 구체적으로, OEM 및 바이어 측에서 단가 협의, 공급 조건 조정, 물류 및 재고 관련 요청 증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며, 특히 중장비·트럭 부품을 납품하는 한국 제조사는 가격 경쟁력 하락 우려로 기존 공급 방식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에 놓이게 되었습니다.


※ 단, 이러한 영향은 시장/바이어별 상황 및 협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, 현 시점에서 구체적 영향은 거래 특성별로 검토가 필요합니다.



GI의 시각

이번 관세 부과는 한국 공급사에게 다음과 같은 잠재적 리스크를 포함합니다:

  • • 단가 경쟁력 약화 가능성
→ 멕시코·중국 공급처 대비 우선순위가 하락할 우려

  • • 재고나 선출고 요청 발생 가능성 ↓
→ 바이어가 수급 불안 요소를 우려할 수 있음

  • • 계약 재조정 또는 거래처 전환 압력 증가 가능성 ↓
→ OEM·딜러가 공급처 다각화를 검토할 수 있음

이러한 가능성은 단기 가격 조정보다는 공급·계약·물류 전략 전반의 구조적 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.



GI의 제안

  • ​① Dual Pricing ─ 관세 포함/제외 이중 견적 제시
· DDP(Delivered Duty Paid) 가격 제시로 바이어 부담 분산
· FOB 기준 제시는 협상 유연성 및 관세 처리 방식 선택 가능
· 계약서에 “규제 또는 관세 변경 시 협의” 조항 포함

  • ② FTZ 기반 재고·납품 구조 재설계
· 미국 Free Trade Zone(FTZ) 활용으로 관세 납부 시점 지연 가능
· “긴급물량 + 정기물량” 분할 방식으로 리스크 분산에 도움
· 공장–FTZ–최종 납품 흐름을 최적화해 납기 신뢰도 확보

  • ③ OEM 중심 구조 탈피 → 부품 단위 및 애프터마켓(AM) 확장
· 대량 공급 중심 구조에서 단품·애프터마켓 공급으로 포트폴리오 분산 가능
· 품목 단위·단발성 공급을 통해 관세 영향 범위 축소
· 현지 기술·서비스 네트워크 연계 시 신뢰도 확보 가능


결론

25% 관세 조치는 일시적 가격 부담을 넘어, 한국 제조사의 미국 공급 전략 전반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합니다. 바이어 협상과 물류 운영에서 대응력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구조 전환이 경쟁력 유지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.


GI는

  • • 이중 가격제 협상 구조 설계
  • • FTZ 기반 재고형 공급 운영
  • • OEM+AM 다각화 전략 구축
을 통해 한국 제조사의 미국 시장 리스크 분산을 지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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